NFT를 시작하면서 나는 나와의 약속을 했다. 하루에 한 장씩 그림 그리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본업에 집안 행사에.. 그래도 나름 지키려고 노력했다.
어렸을 때부터 뭔가를 표현하는 것을 좋아했던 나는
디자인대를 나오고 정작 본업은 전혀 반대되는 일을 하면서도 늘 그림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NFT로 인해 그림을 그려봐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고 지금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면서 지낸 지 2년이 지났다.
아직도 좋아하는 걸 찾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다.
이제 적은 나이도 아닌데 본업에 충실해야지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정작 내 본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멀리서 바라보면서 하는 소리다. 난 늘 내 본업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물론 잠도 부족하고 가끔은 체력이 안 딸아 주는 것을 느끼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것을 찾았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시작하는 데 있어 주위 사람들이 의식되거나 망설여진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남들이 뭐 라건 겁내지 말고 시작해봤으면 좋겠어.
해봐야 앞으로 내가 이걸 더 할 수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고... 안 그러면 못해본 후회가 계속 남아 있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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