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에서 릴스를 보는데
가수 안예은 씨 창귀라는 노래에 맞춰 그림을 그리는 분들을 보았다.
생각보다 다들 실력이 출중하셔서 놀랬고
노래 자체가 주는 가사가 충분히 그림으로 보일 수 있는 가사여서 한번 더 놀랬다.
그때부터 하루에 한번은 안예은 씨의 노래를 듣는 것 같다.
노래 가사는 어마무시 한데 자꾸 듣게 된다.
생소한 단어들도 많아서 찾아보면서 들었는데
대체 작사를 하면서 얼마나 많은 단어들을 찾아보고 공부하는지
짐작이 안갔다.
들으면 들을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글을 독해하면서 듣는 수준이어서 내 단어 수준에 부끄러움이 밀려오더라..)
이밖에도 가수안예은 씨의 노래는 들어볼게 많다.
상사화
홍연
파아란 등등
한국 전통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세련된 노래들이 많다.
안예은씨의 목소리와 곡연주에서 전통악기를 쓰면서
더욱 풍부하게 들린다.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를 만든다는 게
부러웠다.
그림도 볼수록 질리는 그림이 아닌
볼수록 빠져드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
https://youtube.com/shorts/4I80G3ACK7w?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7oAAPZ-45QA?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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