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샵을 운영하면서 유튜브를 1년쯤 해오던 어느 날
문득 카페에 앉아있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하고 있는 방향이 맞을까?
"정말 잘 하고 있는 걸까?"
운영은 아무것도 모르겠는고 유튜브는 하면 할수록 작아지기만 하는 나
자신을 받아들이기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거든요.
이런저런 생각들이 저를 짓누르고 있을 때쯤
따뜻한 햇살이 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어느 날이었습니다.
"괜찮아 열심히 해왔잖아."
좋은 날에 기억이었습니다.
사진을 그림으로 만들면서 자유롭게 의상이나 색상을 제 느낌대로 다시 재해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은 사진으로의 가치가 있다면 그림은 그림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가 힘든 날도 있잖아요.
우리 모두 남들과 같을 순 없으니까요. 다른 생각 다른 시선으로 나만의 그림을 그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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