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 충무공 이순신 그리기

한국의 역사적인 인물들을 꾸준히 그려보는 가운데 안 그릴 수 없는 영웅들이 꼭 인다. 그중에 이순신 장군은 안 그려볼 수 없는 영웅 중에 한 분이다. 해신이라는 제목으로 해전에서 단 한 번에 패배도 없었던 목숨을 건 사투에서 무패 신화는 어느 나라 장군들과 비교해봐도 뒤처지지 않는 기록이다.

충무공 이순신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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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는 원본으로 볼 수 있게 올려놓는다.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나 역사를 이야기하고 싶지만 그런 이야기들은 구글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안다. 그림을 그렸으니 그림 이야기만 쓰는 걸 좋아하겠지.. 이번 그림에서는 도저히 머리로 생각이 나지 않아 피겨에 있는 갑옷을 그대로 그렸다. 빨간색 갑옷과 무조건적인 잘생긴 얼굴이 아닌 근엄하지만 고생과 생사를 오가는 전투에서 늘 전쟁에 지쳐있는 모습 하다못해 'UFC 스포츠 선수들도 한번 싸우면 몇 달이고 쉬는데 목숨을 건 전쟁터에서 지치지 않는다는 게 말이나 되겠나' 심적인 고통과 물리적인 고통이 상당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고생스럽지만 그래도 나라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한다는 분위기에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다. 그래서 표정이 마음에 든다. 애잔한 표정이..

 

배경은 바다와 흰색 연기로 안개효과를 냈다. 뒤에 한자는 '해신' 바다의 신이라는 뜻으로 새겨봤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순신 장군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그것 바로 거북선이다. 이렇게 바다의 신 이순신 장군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해서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