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유스케치의 진우진 입니다.
오늘은 백드롭 페인팅(backdroppainting)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 건데요.
지금 보이시는 미술용 캔버스 다이소에서 샀고요. 핸티코트(빠데) 같은 경우에는
철물점에서도 팔고 그닥 가격이 (5000원~15000원 사이)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물을 쓰지 않기 때문에 물통은 따로 필요가 없습니다.
색감은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을 핸디 코트에 섞어서 썼고요.
초록색이나 빨간색이나 파란색이 핸디코트랑 섞이면서 파스텔 계열로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파스텔 계열을 의도에서 하시는 분들은 상관이 없지만 원색이 많이 죽는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가급적이면 물감 양을 훨 씬 많이 가지고 가셔야 돼요." 핸디코트 양보다.
근데 그렇게 되면 물감소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원색을 지켜줄 수 있는 재료들을 쓰시는 게 좋습니다.
그 재료에 대해서는 나중에 제가 한 번 더 다뤄보겠습니다.
이번에 샀던 제품들은 저 같은 경우에는 5000원도 안 들었거든요.
왜냐하면 캔버스만 사서 왔기 때문에 핸디코트 같은 경우도 한 번 사놓으면 꽤 오래 쓰고
나머지 물감같은 경우도 저번 시간에 다이소 제품을 사서
저는 캔버스 값만 들었기 때문에 5000원도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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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완성을 시켜놓고 귿인 상태인데 굳일 때 조금 기다리시는 게
힘드신 경우들은 드라이기나 아니면 난로 앞에 살짝 가져다 놓으면 조금 더 빨리 마르긴 합니다.
자, 이제 마감이 중요한데 마감 같은 경우도 다이소에서 샀던 제품이에요.
바니쉬인데 유광과 무광이 있거든요.
유광 바니쉬가 조금 더 점성이 있는 느낌이고, 무광은 좀 더 묽은 느낌이거든요.
그러니까 저처럼 귀찮아서 그냥 캔버스에 바로 부워서 쓰시는 경우에는 조금 조심하셔야 돼요.
" 무광 같은 경우에는 훨씬 많은 양이 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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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사항이지만 캔버스의 사이드 같은 경우도 백드롭 페인팅을 이어서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니면 깔끔하게 놔두시는 분들이 있는데 캔버스에 전체적으로 마감한 쉴 때는
바니쉬 작업을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바니쉬 같은 경우도 시간을 오래 두고 건조하면서
자연 건조로 말릴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촬영을 하다 보면
어떤 지금처럼 보여지는 이미지를 빨리 해 놓아야
안 그러면 또 다음 날까지 기다리고 이런 시간적인 압박이 있어서
드라이기 가지고 빨리 건조를 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만들었던
백드롭 페인팅은 추상적인 이미지고 제가 원하는 그 당시의 느낌이라든가
아니면 제 감정을 표현할 수도 있는 건데 너무 부담가지시고
처음부터 잘 하시려고 하시면 좀 힘드실 거예요.
일단은 내가 원하는 색감들을 찾아간다 라는 생각을 하시면서 하셔도 되고,
눈에 봤을 때 어?!이거 내가 쓰고 싶은 색이야 하면 그 색으로
그냥 자유롭게 하셔도 무방합니다. 일단은 시작을 해 보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네, 지금까지 유스케치에 진우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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